주일 일정 변경 안내 (2022년 4월 25일)

1. 점심식사 재개

•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이후, 4월 25일 오늘자로 "실내 취식금지" 또한 함께 해제됨에 따라, 주일날 점심식사를 재개하게 됩니다.
• 메뉴는 "김밥 + 컵라면" 이고, 예배 후 다같이 둘러앉아서 함께 먹습니다.

 

2. 오후 교리공부 모임 재개

• 관련하여, 점심식사 후 "오후 교리공부 모임"도 재개하게 됩니다.
• "오후 교리공부 모임"은 주일 오전 11시에 드리는 "공예배"와 달리, 예배는 아니나 정담은교회의 주일 공식적인 모임으로서, 정담은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의무적으로 함께 모여, 교육하고 교제하는 시간입니다.
• 당장 돌아오는 주일인 5월 1일부터는, 지금까지 주일 오후에 소그룹으로 나눠왔던 『구원 그 이후』(박영선, 무근검) 으로 '책 나눔과 교제'를 시작하고자 합니다.
• 한주에 한 챕터씩 읽고와서 나누는 방식으로, 소감이나 느낀점을 소소하게 나누고, 삶 가운데 있는 여러 고민들에 대한 신앙의 결단이나 적용을 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(현재 진도 : 5/1(주일)에 나누게 될 챕터는, "10장. 신자의 적극성"입니다.)
• 정담은교회 성도님들은 이 책을 모두 구매하여서 매주 해당진도를 잘 읽고 참여해주시길 바라고, 혹여 방문자 분들께서 계시다면 책을 읽지 않으셨더라도 책 모임에 부담 없이 참여하여 참관할 수 있으니,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 (인도자분께서 매 챕터를 잘 정리해서 요약본을 나눠주십니다.)

 

3. 기도하며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

• 저희 교회가 2020년 1월부터 모이기 시작했었는데, 그 해 5월이 되자 코로나로 취식이 불가해지면서, 주일날 오전 예배만 드리고 흩어지게 된 것이 벌써 2년을 꽉 채웠습니다. 2년여 만에 성도님들과 함께 점심도 먹고 교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, 기대가 되고 설레어 옵니다.
• 물론 아직 코로나의 전염이 완전히 다 끝난 것은 아니기에 방역에 유의하며, 취식하고 교제하면 좋겠습니다.
• 또한 너무 오랜만에 정상적인 주일 일정이 되돌아오는 것이기에, 성도분들께서 적응이 안되거나 버겁진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. 그러나 주일의 이런 모든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유익을 누리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함께 모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• 그리고 함께 모일 성도들 서로를 위하여 격려하고 기도하며, 또한 이런 여러 일정들을 다시금 재개하고 시작하는 정담은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.